숲택트 마을 바캉스

숲택트 마을 바캉스, 포스트코로나 주민 소통과 치유.

나무들이 숲이 이루려면, 햇빛과 바람을 경쟁하지 않도록 나무와 나무 사이 일정한 간격의 거리를 두고 건강하게 자라 큰 숲을 이루어갑니다. 포스트코로나 이후 우리도 우리 삶에서 사회적거리두기 생활화가 단절과 소통부재의 우울함이 아닌 나무가 숲을 이루기 위해 서로 거리를 두고 성장하는 것처럼 숲에서 주민들의 소통과 치유의 새로운 연결점 생성의 시작이 되는 계기로 만드는 숲택트 마을바캉스.
포스트코로나 이후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적거리두기로 지쳐있는 다양한 지역주민(학교에 가지못하는 어린이와 가족들,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 활동에 취약한 지역민)의 몸과 마음, 가까운 이웃간 소통과 관계맺기가 어려운 시기에 마을바캉스라는 테마로 심신치유활동 오감자연놀이등의 비대면 야외활동과 체험을 통한 치유와 이웃/가족간 소통과 화합을 돕습니다.
나아가 도시재생지역의 자연을 재발견하고, 지역내 자연녹지공간을 활용하여 한여름과 가을 쉼의 방식이 과거 먼 관광지로 떠나는 방식에 벗어나 내지역 자연녹지와 공원을 활용한 비대면적 오감발산체험활동을 통해 바캉스와 힐링의 방식의 변화 제시하여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면서도 소통하고자하는 주민의 욕구를 건강한 문화활동과 힐링체험활동으로 코로나19로 긴장되고 단절된 심신과 관계를 치유하는 시간을 선물하였습니다.